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해시 갑 (문단 편집)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4> {{{#ffffff {{{+1 '''김해시 갑'''}}}}}}[br]{{{#ffffff 동상동, 부원동, 북부동, 활천동, 삼안동, 불암동,[br]진영읍, 한림면, 생림면, 상동면, 대동면}}} || ||<|2>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2> {{{#ffffff {{{+5 '''1'''}}}}}} || '''[[민홍철]](閔洪喆)''' || '''70,094''' || '''1위''' ||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51.06%''' || '''당선''' || ||<|2> {{{#ffffff {{{+5 '''2'''}}}}}} || [[홍태용]](洪泰龍) || 61,890 || 2위 || || [include(틀:미래통합당)] || 45.08% || 낙선 || ||<|2> {{{#000000 {{{+5 '''6'''}}}}}} || 하대용(河大容) || 3,935 || 3위 || || [include(틀:정의당)] || 2.86% || 낙선 || ||<|2> {{{#ffffff {{{+5 '''7'''}}}}}} || 김선심(金善心) || 1,347 || 4위 || || [include(틀:국가혁명배당금당)] || 0.98% || 낙선 || ||<|3> '''계''' || '''선거인 수''' || 219,863 ||<|3> '''투표율'''[br]63.22% || || '''투표 수''' || 139,008 || || '''무효표 수''' || 1,742 || ||<-5> {{{#ffffff '''21대 총선 경남 김해시 갑 개표 결과'''}}} || || '''정당'''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include(틀:미래통합당)] ||<|2> 격차[br](1위/2위) ||<|2> 투표율[br](선거인/표수) || || '''후보''' || [[민홍철|{{{#ffffff '''민홍철'''}}}]] || [[홍태용|{{{#ffffff '''홍태용'''}}}]] || || '''득표수[br](득표율)''' || {{{#ffffff '''70,094 [br] (51.06%)'''}}} || '''61,890 [br] (45.08%)''' || '''+8,204 [br] (△5.98)''' || '''63.22%''' || || '''진영읍'''[*D] || {{{#004ea2 '''56.23%'''}}} || 39.54% || △'''16.69''' || 58.73 || || '''한림면''' || 44.62% || {{{#ef426f 52.09%}}} || {{{#808080 ▼7.47}}} || 61.27 || || '''생림면''' || 39.38% || {{{#ef426f 57.66%}}} || {{{#808080 ▼18.28}}} || 67.0 || || '''상동면''' || 38.76% || {{{#ef426f 58.44%}}} || {{{#808080 ▼19.68}}} || 66.35 || || '''대동면''' || 36.77% || {{{#ef426f '''61.35%'''}}} || {{{#808080 ▼'''24.58'''}}} || 66.58 || || '''동상동''' || 43.74% || {{{#ef426f 53.23%}}} || {{{#808080 ▼9.49}}} || 60.60 || || '''부원동''' || 46.05% || {{{#ef426f 50.63%}}} || {{{#808080 ▼4.58}}} || 62.30 || || '''북부동'''[*A] || {{{#004ea2 53.15%}}} || 43.26% || △9.89 || 63.0 || || '''활천동'''[*B] || {{{#004ea2 48.85%}}} || 47.22% || △1.63 || 57.30 || || '''삼안동'''[*C] || {{{#004ea2 48.33%}}} || 47.46% || △0.87 || 60.58 || || '''불암동''' || {{{#004ea2 49.20%}}} || 46.95% || △2.25 || 65.49 || || '''후보''' || [[민홍철|{{{#004ea2 '''민홍철'''}}}]] || [[홍태용|{{{#ef426f '''홍태용'''}}}]] ||<-2>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004ea2 52.02%}}} || 36.90% ||<-2> △15.12 || || '''관외사전투표''' || {{{#004ea2 58.48%}}} || 36.82% ||<-2> △21.66 || || '''국외부재자투표''' || {{{#004ea2 '''74.29%'''}}} || 21.90% ||<-2> △'''52.39''' || [[더불어민주당]]에선 현역인 [[민홍철]] 의원이 단수공천으로 확정되었고 2월 28일에 예비 후보로 등록하면서 3선에 도전했다. 현재까지 [[김해시]]에선 [[민주당계 정당]] 국회의원이 3선에 성공한 사례는 단 1번도 없다. 물론 김해시가 갑/을 선거구로 분구된 이후엔 보수정당 쪽에서도 3선에 성공한 사람은 단 1명도 없으며 재선에 성공한 사람도 갑구에선 [[김정권]] 단 1명 뿐이고 을구에서도 [[김태호(1962)|김태호]] 1명 뿐이다. 그러므로 민홍철 의원이 3선에 성공하면 김해시가 갑/을 선거구로 분구된 후 최초로 3선에 성공하는 현역 의원이 된다. [[미래통합당]]에서는 [[홍태용]] 전 한솔재활요양병원 원장, 장성동 전 경남도당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다. 홍태용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되었다. 고로 4년 전에 이어 민홍철 의원과 홍태용 후보의 두 번째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그 밖에 [[정의당]]에선 하대용 후보를 공천했고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도 김선심 후보를 공천했다. 하지만 지역이 지역인만큼 사실상 민홍철과 홍태용의 양자구도로 흘러갔다. 선거 당일 [[출구조사]] 결과에선 [[김해시 을|옆 동네]]와 함께 뜻밖에도 '''경합지'''로 분류되어 여당 지지자들을 당혹하게 했다. 출구조사에선 50.6% : 46.4%로 현역 의원 민홍철 후보가 홍태용 후보를 상대로 4.2% 차 경합 우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이라서 영남 전역을 통틀어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가장 강한 곳이 바로 김해시인데 경합지로 분류되었으니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 입장에선 참으로 충격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개표 과정은 민홍철 후보가 처음부터 끝까지 여유 있는 격차로 리드하며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합지로 분류되지 않았던 [[서울특별시]] [[송파구 갑]]이나[* 출구조사 상 45.9% : 53.4%로 미래통합당 [[김웅(1970 정치인)|김웅]] 후보의 우세로 예측. 실제 개표 결과 48.02% : 51.2%로 김웅의 3.18% 차 승리.] [[송파구 을]][* 출구조사 상 43.3% : 53.2%로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의 우세로 예측. 실제 개표 결과 46.04% : 50.46%로 배현진의 4.42% 차 승리.], [[부산광역시]] [[사상구(선거구)|사상구]][* 출구조사 상 43.7% : 53.6%로 미래통합당 [[장제원]] 후보의 우세로 예측. 실제 개표 결과 46.54% : 52.03%로 장제원의 5.49% 차 승리.], [[충청남도]]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출구조사 상 42.9% : 52.5%로 미래통합당 [[정진석(정치인)|정진석]] 후보의 우세로 예측. 실제 개표 결과 46.43% : 48.65%로 정진석의 2.22% 차 승리.] 등보다 오히려 경합지로 분류된 이 곳이 1, 2위 후보 간 격차가 더 컸다. 그리하여 최종 개표 결과 51.06% : 45.08%로 민홍철 후보가 득표율 5.98%, 득표 수 8,204표 차로 홍태용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이로서 민홍철 의원은 김해시에서 선거구 분구 이후 최초로 3선에 성공한 [[민주당계 정당]] 국회의원인 동시에 경상남도 전체를 통틀어서도 [[3당 합당]] 이후 최초로 3선에 성공한 [[민주당계 정당]] 국회의원이 되었다. 영남 전체로 확장하면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의 [[조경태]] 이후 두 번째이다.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범진보 180석' 발언 역풍으로 인한 막판 보수층 결집, 지지부진했던 [[동남권 신공항]] 이슈 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김해시의 민심이 이탈하는 등 위기가 있었지만 민홍철 의원에겐 이게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자 민홍철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 [[진영읍]]에선 3,996표 차로 승리했고 가장 인구가 많은 [[북부동(김해)|북부동]]에선 3,662표 차, [[활천동]]에선 302표 차, 삼안동에선 155표 차, 불암동에선 불과 '''96표''' 차로 승리했다. 반면에 한림면에선 309표 차, 생림면에선 438표 차, 상동면에선 385표 차, 대동면에선 891표 차, 동상동에선 503표 차, 부원동에선 252표 차로 홍태용 후보에게 패배했다. 그리고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75표 차, 국외부재자투표에서 55표 차로 이겼으며 결정타로 관외사전투표에서 민홍철 후보가 2,641표 차로 승리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최종적으로 8,204표 차로 승리할 수 있었다. 2만여 표 차로 승리한 지난 총선에 비해선 표 차가 반 이하로 줄긴 했지만 그래도 재선의 관록이 있는 인물답게 민홍철 후보가 여유롭게 승리했다. 동별 결과를 보면 표심이 여도야촌의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선거구 내에서 인구가 많고 도심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북부동과 활천동, 삼안동 그리고 봉하마을이 있는 진영읍 이 4곳은 선거인 수가 만 단위를 넘어가는 곳인데 이 4곳은 모두 민홍철 후보가 크게 이겼다. 그 밖에 불암동에서도 적은 표 차로 승리했다. 반면에 이 선거구 내에서 인구가 적고 변두리 농촌 지역이라 할 수 있는 한림면, 생림면, 대동면, 상동면과 베드타운 지역인 동상동, 부원동 등 이 6곳은 선거인 수가 만 단위 미만인 곳인데 이 6곳은 모두 홍태용 후보가 이겼다. 하지만 홍태용 후보가 이곳에서 표 차를 크게 벌리지 못하고 모두 수백 표 차 단위로 이겼기에 민홍철 후보가 이긴 곳에서 표 차가 다 상쇄당하고 말았다. 실제로 홍태용 후보가 이긴 6곳의 표 차를 모두 더해봤자 북부동 1곳에서 발생한 표 차를 못 넘어섰다. 앞으로 보수 정당이 김해시 갑 선거구에 입성하기 위해선 진영읍, 북부동, 활천동, 삼안동 이 4개 중에서 적어도 1곳은 석권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해주었다. 한편, 홍태용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도 민홍철 의원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지며 [[김정권]] 전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3당 합당]] 이후 [[경상남도]]에서 [[민주당계 정당]] 후보에게 2연속 패배한 보수 정당 소속 후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획득하고 말았다. 아무리 김해시가 영남 전역을 통틀어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가장 강한 곳이고 [[미래통합당]] 스스로도 험지라고 인식하는 곳이라고는 해도 이런 결과는 좋은 결과라고 볼 수 없다. 특히 홍태용 후보의 선거 이력을 보면 국회의원 선거는 물론이고 도의원 선거조차도 당선된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지금까지 3번 선거를 치러 3번 모두 낙선한 후보였다. 아무리 김해시가 험지라고는 해도 엄연히 영남 지역인만큼 40% 안팎의 보수 정당 고정 지지층이 있는데다 또 이번 선거에선 진보 표심이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와 정의당 하대용 후보로 분산되는 호재까지 있었음에도 또 졌다는 건 그만큼 이 후보가 경쟁력이 없다는 걸 말해주는 것이다. 향후에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스럽게 되었다. 하지만 [[20대 총선]] 때보다는 확실히 표차가 줄어드는 현상이 보인 것은 맞다. 이것을 인정받아서 [[국민의힘]] 중앙당 측에서 한번 더 기회를 줄지, 아니면 물갈이를 할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 2년 후, 홍태용 전 김해 갑 당협위원장은 [[8회 지선]]에서 김해시장으로 출마하여 [[허성곤]] 현 시장을 꺾고 처음으로 당선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